의류 수거함에 넣으면 끝인 줄 알았던 헌 옷, 잘못 버리면 불법 투기 간주될 수도
종량제 봉투냐 대형 폐기물 스티커냐, 솜이불·베개 버리는 법 따로 있다
옷장 정리를 하며 나오는 헌 옷과 낡은 이불은 처치 곤란 대상 1순위다. 많은 이들이 의류 수거함에 넣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칫 과태료 부과로 이어질 수 있다. 무심코 버린 옷가지가 불법 투기로 간주되는 것이다.
사진 : 솜이불,베개 / unsplash.com
의류 수거함이 만능 해결책이 아닌 이유
사진 : 의류 수거함
사진 : 상태 좋은 헌 옷 / unsplash.com
솜이불과 베개, 과태료 피하는 배출법
사진 : 종량제 봉투/ 생성형 이미지
사진 : 대형 폐기물 스티커
이때는 대형 폐기물로 신고하고 스티커를 발급받아 배출해야 한다.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통해 신고하고 품목에 맞는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 이사나 대청소 후 무심코 내놓은 이불 한 채가 수십만 원짜리 과태료 고지서로 돌아올 수 있다.
분리배출 기준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버리기 전에 반드시 거주지 지자체의 관련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