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3배로 짜릿하겠네’ 해발 620m 협곡 위 Y자 다리, 입장료 3천원의 비밀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르는 일은 종종 쉽지 않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선택지는 더욱 줄어든다. 아찔한 스릴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곳은 없을까. 경남 거창의 한 산림 휴양지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곳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Y자 형태의 출렁다리와 경사가 거의 없는 무장애 숲길이 공존한다. 무엇보다 3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2000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독특한 운영 방식이 알려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발 620m 협곡에 다리 기둥이 없는 이유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다리는 그 자체로 시선을 압도한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다리는 해발 620m 높이의 깎아지른 협곡 사이에 교각 없이 세워졌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3방향 출렁다리다.
총 길이는 109m, 지상으로부터의 높이는 60m에 달한다. 세 갈래로 뻗은 다리는 각각 40m, 24m, 25m 길이로, 최대 23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정성을 확보했다. 입장료 3000원을 내고 2000원을 돌려받는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입장료 정책이다. 일반 성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2000원을 ‘거창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