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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 솜이 자꾸 뭉친다면…건조기에 테니스공 두 개 넣는 요령
두꺼운 이불이나 패딩을 건조기에 넣고 돌렸는데 겉은 말랐어도 속이 뭉쳐 있다면, 건조 과정에서 충전재가 한쪽으로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 솜이나 깃털이 눌리면 이불이 납작해지고, 따뜻한 바람이 안쪽까지 고르게 통하기 어려워진다. 이럴 때 테니스공을 함께 넣는 방법이 살림 요령으로 쓰인다. 공이 건조통 안에서 이불 사이를 움직이며 뭉친 부분을 두드리고, 바람이 지나갈 틈을 만드는 방식이다. 다만 공의 상태와 건조물의 소재를 먼저 살펴야 한다.
이불과 패딩의 충전재 뭉침 건조기가 회전하는 동안 테니스공은 이불이나 패딩과 부딪히며 안쪽에 뭉친 솜과 깃털을 풀어준다. 충전재 사이에 공기층이 살아나면 건조 뒤 납작하게 가라앉는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깨끗한 테니스공 두세 개를 세탁물과 함께 넣으면 된다. 원문에서 권한 기본 사용량은 두 개다. 공이 더럽거나 젖은 상태면 얼룩이나 냄새가 옮을 수 있으므로 씻은 뒤 완전히 말려 사용해야 한다.
두꺼운 이불을 통째로 넣었을 때 한쪽으로 뭉치는 일이 잦다면 공을 넣기 전후의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건조물의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공이 움직일 공간이 줄어드니, 건조기 용량과 이불 크기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건조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