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영화 속 명장면처럼...”[WA Hallyu Tour - 경기도 포천 편]
최근 인기 드라마와 영화들이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되면서, 포천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낭만닥터 김사부’, ‘추노’ 등 인기 작품들이 포천의 다양한 장소를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작품 속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거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포천으로 떠나보세요!
1.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 사랑의 불시착 깎아지른 듯한 절벽 사이를 가로지르는 200m 길이의 흔들다리는 아찔함과 함께 탁 트인 절경을 선사합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후, 리정혁(현빈)과 함께 자유를 만끽하며 데이트를 즐겼던 곳입니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깊어지는 사랑을 나누던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하늘다리는 한탄강 협곡의 웅장한 주상절리 위에 설치되어 있어, 걷는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느끼는 짜릿함과 함께 탁 트인 자연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하늘다리 주변에는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지질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