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복궁 3천원 내고 들어가도 ‘여긴 절대 못 봐요’, 하루 50명만 들어갈 수 있는 ‘이곳’
경복궁은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누구나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같은 돈을 내고도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있다.
하루 단 50명에게만 허락된 내부 특별관람이 그 주인공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정해진 시간에 맞춰 사전 예약을 통과해야만 한다.
가을 시즌을 맞아 이 특별한 기회의 문이 다시 열렸다.
참가비는 없지만 예약은 ‘전쟁’ 수준인 이유 이번 특별관람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수요일과 금요일에만 진행된다. 하루 단 두 차례, 회당 25명씩만 참여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예약은 관람 희망일 9일 전 오전 10시에 열려 3일 전 자정에 마감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만 6세 이하 아동은 안전상의 이유로 참여가 제한된다.
국보 경회루 2층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엄격한 통제를 거쳐 입장한 관람객은 약 70분간 전문 해설사와 동행한다. 평소 멀리서 바라만 보던 국보 경회루 2층 누각에 직접 오르는 경험은 이 관람의 핵심이다.
1867년 재건된 경회루는 총 48개의 거대한 돌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목조 건축의 정수다. 누각 위에서 바라보는 인왕산과 궁궐의 전경은 평소 궁궐 산책을 즐겼던 사람에게도 전혀 다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