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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고구마 한 박스, 한 달 내내 촉촉하게… ‘이 과정’이 핵심이었다
제철을 맞아 한 상자 넉넉하게 구매한 고구마. 하지만 며칠만 지나도 싹이 나거나 끝이 물러져 버리기 일쑤다. 많은 이들이 고구마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냉동실을 찾지만, 방법이 잘못되면 오히려 맛을 해친다.
무심코 얼린 고구마는 해동했을 때 퍽퍽하고 본연의 단맛을 잃기 쉽다. 촉촉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간직한 채 길게는 수개월까지 보관하는 비결은 ‘익혀서 얼리는’ 과정에 숨어있다.
여기에는 맛을 지키는 몇 가지 핵심 단계가 존재한다.
얼리기 전 ‘익히는’ 과정이 중요한 이유 냉동 보관의 첫 단추는 고구마를 깨끗이 세척한 후 완전히 익히는 것이다. 껍질째 먹을 계획이라면 흙이 남지 않도록 솔로 부드럽게 문질러 씻는다. 조리법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찜기에 찌면 수분을 머금어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우면 당도가 응축되어 군고구마 특유의 쫀득한 맛이 극대화된다.
수분을 지키는 포장법 따로 있었다 잘 익은 고구마는 곧바로 포장하지 않는다. 뜨거운 상태로 밀봉하면 내부에 수증기가 맺혀 얼음 결정이 생기고, 해동 시 식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김이 완전히 날아가고 속까지 식을 때까지 실온에서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 완전히 식은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