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52세 ‘톱스타’ 고소영, 유튜브 출사표! 티저 1개 만에 ‘내가 네 친구야?’ 어록 작렬
‘원조 워너비’, ‘연예인의 연예인’ 배우 고소영이 드디어 개인 유튜브 채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8일, ‘바로 그 고소영’이라는 이름의 채널을 전격 오픈하고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한 것.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여전한 미모와 함께,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잠시, ‘찐’ 고소영 소환!
공개된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화려하다. ‘원조 샤넬 걸’, ‘온 세상을 놀라게 했던 신부’, ‘아이 둘 키우는 원더우먼’ 등 고소영을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어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제작진이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유튜브 데뷔를 알리자, 고소영은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우려를 표하기도.
하지만 걱정도 잠시,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반전 매력을 뽐낸다. 한정판 앨범을 받아들고 소녀처럼 기뻐하는가 하면, 요즘 유행하는 ‘언박싱’ 콘텐츠를 어설프게 따라 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꾸밈없는 모습이 가득 담겼다. “와 고소영이다? 내가 네 친구야?”… 화끈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