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걸 매일 먹었다니”… 서울대 교수가 지목한 최악의 당뇨 유발 조합
혈당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에게 식단 조절은 매일의 과제다. 그런데 설탕이 든 간식보다 췌장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음식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특히 서울대 의과대학을 포함한 국내 연구진들은 특정 가공식품의 조합을 당뇨 위험을 높이는 주범으로 지목했다.
그동안 혈당에 나쁜 음식을 잘 피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무심코 식탁에 올린 이 음식이 문제의 원인이었을 수 있다.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것은 바로 고온에서 튀긴 가공 감자와 정제 밀가루의 조합이다.
설탕보다 더 빠르게 혈당을 올리는 이유 이 조합이 위험한 첫 번째 이유는 혈당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고온의 기름에 튀겨진 가공 감자와 정제 밀가루는 다량의 ‘당독소(AGEs)’를 생성한다. 이 당독소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고 췌장에 직접적인 과부하를 준다. 나이가 들수록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은 자연스레 감소한다. 이런 상황에서 당독소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한다. 이는 췌장 기능을 급격히 떨어뜨려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는 배경이 된다.
해독 장기마저 망가뜨리는 최악의 조합 단순히 혈당 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 가공 감자와 정제 밀가루
202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