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멤버 괴롭힘 의혹’의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받고 결국 사과했다. 곽튜브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돌아온 준빈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로마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막 예민했다. 바로 (이나은을) 차단했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그동안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했던 곽튜브는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고 이나은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나은은 “이제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안 속상할 거라고 생각을 했다. 진짜 나를 그렇게 오해하고, 진짜 그렇게 알아서 나를 차단을 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조금 속상하고 많이 슬펐다”고 털어놨다. 영상이 공개되자 곽튜브는 비난 여론과 마주했다. ‘학폭 피해자’를 강조하던 그가 ‘멤버 괴롭힘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며 일명 ‘이미지 세탁’에 일조했다는 것. 결국 곽튜브는 영상을 삭제하고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 개인적인 감정이

유튜브 세계를 누비던 ‘곽튜브’ 곽준빈이 이제 연예계의 중심으로 뛰어듭니다. 최근 SM C&C와의 전속계약 체결로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2018년 아제르바이잔 여행으로 시작된 그의 여정은 이제 한국 연예계의 거대 기획사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20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에서 이제는 본격적인 연예인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곽준빈의 매력은 이미 방송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MBN ‘전현무계획’에서 그의 활약상을 볼 수 있었죠. 특히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은 그의 여행 전문성을 TV 프로그램으로 옮겨온 대표적 사례입니다. SM C&C는 곽준빈의 합류로 예능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호동, 전현무 등 쟁쟁한 예능인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업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유튜브에서 쌓은 독특한 감각과 경험, 그리고 대형 기획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세계를 누비던 그의 발걸음이 이제는 한국 연예계를 누빌 차례입니다. 곽준빈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여행 크리에이터에서 연예계 대세로의 변신, 그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일지 우리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