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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절대 포기 못 해”…마세라티, 단종된 기블리·콰트로포르테 부활시킨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SUV 중심으로 재편된 지 오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가 의외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브랜드의 ‘정체성’과도 같았던 세단 라인업의 부활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단종의 길을 걸었던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의 귀환 소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SUV 시대에 마세라티는 왜 다시 세단에 집중하는 것일까.
마세라티는 최근 열린 행사에서 향후 새로운 럭셔리 세단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세단 출시 계획에 대해 “대답은 절대적으로 ‘그렇다’(YES)”라고 못 박았다. 이는 사실상 2023년 생산이 종료된 기블리와 그 뒤를 따른 콰트로포르테의 후속 모델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마세라티에게 세단은 단순한 판매 모델 그 이상이다. 브랜드 측은 “E세그먼트 세단 시장은 마세라티의 역사이자 정체성이 담긴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구가 있었음을 밝혔다. 그동안 SUV인 그레칼레와 르반떼, 슈퍼카 MC20에 집중해왔지만, 브랜드의 근간을 이루던 세단의 부재는 오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SUV만 팔리는 시대, 왜 다시 세단 부활인가
의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모두가
202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