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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7 ‘예상 빗나간 적재량?’보조금산이 관건, 계산법 복잡해졌다
기아의 새로운 전기 상용차 PV7을 둘러싼 기대감의 중심에는 ‘최대 5,200만원 보조금’이라는 파격적인 숫자가 있었다. 일부에서는 2천만원대 실구매가까지 거론되며 시장의 관심이 뜨거웠다.
하지만 최근 기아가 공개한 양산형 제원은 이런 장밋빛 전망에 변수를 만들었다. 핵심이었던 ‘최대적재량’이 예상과 다른 수치를 보이면서, 보조금 계산법이 복잡해진 상황이다. 5200만원 보조금, 계산의 전제부터 달랐다 PV7 보조금 5,200만원 전망은 카고 모델이 ‘최대적재량 1.5톤 이상’ 중형 전기화물차로 인증된다는 가정에서 출발했다. 현행 제도상 중형급 전기화물차는 국비 최대 4,000만원에 지방비를 더해 그 정도 수준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계산이 성립하려면 PV7이 국내 인증 과정에서 1.5톤의 벽을 넘어야 한다는 명확한 조건이 붙는다. 출시 전부터 가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던 배경이다. 예상 빗나간 적재량, 국내 인증이 관건이다 문제는 기아가 공식 발표한 PV7 카고의 유럽 기준 적재중량이 최대 1,200kg 수준이라는 점이다. 롱 모델은 1,165kg, 컴팩트 모델이 1,200kg으로, 중형 화물차 보조금 기준인 1.5톤에 미치지 못한다. 유럽 사양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