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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말 한마디에 일본이 들썩… 넷플릭스 신작으로 공개된 실화바탕 일본 드라마
“너는 지옥에 떨어질 거야.” 이 한마디로 일본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인물이 있다. 그녀의 삶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돼 5월 연휴 기간 동안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쟁 폐허 속 가난한 소녀가 어떻게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성공한 점술가가 될 수 있었을까. 이번 드라마는 그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조명한다. 그녀가 쌓아 올린 성공 신화 뒤에는 과연 어떤 진실이 숨어있을까.
긴자의 여왕, 정말 그런 삶을 살았나
드라마는 화려한 성공 신화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작품의 주인공 ‘호소키 카즈코’는 전쟁 직후 극심한 빈곤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17세에 밤의 세계에 발을 들인 그녀는 이후 긴자에 여러 클럽을 운영하며 ‘긴자의 여왕’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성공 가도만 달린 것은 아니다. 30대 초반에는 한 남자에게 속아 무려 10억 엔이 넘는 거액의 빚을 지기도 했다. 드라마는 이처럼 성공과 실패를 오갔던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궤적을 가감 없이 따라간다.
배우 토다 에리카, 50년 세월을 연기하다 이토록 극적인 인물을 과연 누가 연기했을까. 영화 <데스노트>, 드라마 <라이어 게임>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