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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채 발견...친구가 발견해 신고
배우 김새론이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4시 45분경 자택에서 친구에 의해 최초 발견됐으며, 해당 친구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출발 준비하던 김새론, 갑작스러운 비보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김아임’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측근은 “김새론이 지인들과 함께 카페 개업을 준비하고 연예계 복귀도 시도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역 스타에서 배우로… 김새론의 연기 인생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2010년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만신’, ‘동네사람들’ 등 다수의 영화와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