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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나를 살인자로 몰아가”…김새론 유족·가세연에 120억 소송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며, 최근 제기된 그루밍 성범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날 회견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의혹이 처음 제기된 이후 21일 만이다.
김수현은 이날 넥타이 없이 검은 정장을 입고 회견장에 등장했다. 그는 준비한 입장을 낭독하는 동안 여러 차례 눈물을 보이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2020년 약 1년간 교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유족 측이 주장하는 2015년부터 6년간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기에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으며, 관련 증거라고 제시된 일부 자료는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2016년과 2018년 고인과 나눈 것으로 알려진 카톡 대화에서 상대방의 언어 패턴과 필체가 다르다는 감정 결과를 확보했다”며, 수사기관을 통해 모든 증거를 검증받겠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