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남다른 유연성과 함께 요가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김지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벌써 다녀온 지 일주일이네. 그곳의 공기와 나무 냄새들이 아직도 코끝에 맴돈다”라며 요가 여행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번 여행에서 푸꾸옥 공항에서 처음 만난 수련생들과의 추억을 공유한 김지호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생소한 분들이라 처음에는 어떻게 어울릴지 막막했지만, 같은 뜻을 가지고 요가로 모인 분들이라 금세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특히 요가 수련을 통해 따뜻한 배려와 양보를 배우며, 요가를 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낀 감동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요가를 해서 그런 걸까, 그런 사람들이 요가를 하는 걸까. 요가를 통해 만난 사람들은 자기를 앞세우기보다는 함께 가려 하고 서로를 챙겨주려는 예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자신이 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며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함께 유연한 포즈를 선보였다. 요가로 단련된 균형 잡힌 몸매와 우아한 자세는 그녀의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