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최하위 4번 달걀이 1만5000원 이경실 연예인 프리미엄 역풍
이경실 달걀이 최하위 등급인 난각번호 4번임에도 동물복지란 수준인 1만5000원에 판매돼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조혜련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서민 식탁 물가를 외면한 과도한 연예인 프리미엄 상술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여왕이라더니 현실은 철창... 4번 달걀의 배신 개그우먼 이경실이 야심 차게 내놓은 달걀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매서운 눈초리를 받고 있다. 논란의 불씨를 당긴 건 절친 조혜련이었다. 그는 SNS를 통해 “달걀 중의 여왕”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먹으면 사람이 우아해진다는 그의 찬사와 달리 해당 달걀의 정체는 다름 아닌 ‘난각번호 4번’이었다. 이는 A4 용지 한 장보다 좁은 철장에 닭을 가둬 키우는 ‘배터리 케이지’ 방식을 뜻한다. 유럽에서는 동물 학대 논란으로 이미 퇴출당한 사육 환경이자 국내에서도 지양하는 추세인 최하위 등급이 ‘여왕’으로 둔갑한 셈이다. 동물복지 1번 가격표 붙인 배터리 케이지 달걀 대중이 분노하는 진짜 이유는 품질 대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표에 있다. 이경실 달걀은 30구 기준 1만 5000원이라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시장에서 4번 달걀이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팔리는 것과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