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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 시기 10월, “단풍이면 단양!” 보발재 단풍길로 시작하는 충북 단양 여행
단풍 절정 시기 10월, “단풍이면 단양!” 보발재 단풍길로 시작하는 충북 단양 여행
완연한 가을, 전국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지만 ‘단풍’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충북 단양입니다. 석회암 지형이 빚어낸 독특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단풍은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절경을 보여줍니다.
굽이굽이 단풍길의 절정, 보발재 단양 단풍여행의 시작은 바로 ‘굽이굽이 단풍길’로 유명한 보발재입니다. 가을 단풍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해발 540m에 위치한 이곳은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로,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파노라마 같은 단풍 절경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완벽합니다. 소백산 자락길 6코스이기도 한 보발재는 ‘고드너미재’라고도 불리며, 봄에는 야생화,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약 3km의 도로변을 따라 펼쳐진 단풍은 소백산의 웅장한 산세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냅니다. 특히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보발재의 단풍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양군에서는 2020년 가곡면 향산 삼거리부터 보발재, 구인사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500여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