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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구멍 뚫려 태어났는데… 양준혁 1살 딸, 드디어 전해진 ‘이 소식’
‘양신’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1살 된 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양준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신 양준혁’을 통해 딸 이재 양의 돌잔치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양준혁·박현선 부부는 딸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에서 딸 이재 양은 망설임 없이 야구공을 집어 들어 현장에 있던 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아빠의 뒤를 이어 야구선수가 될 것을 예감하게 하는 순간이었다. 양준혁은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딸을 바라봤고, 사회자는 “아빠를 닮아 멋진 운동선수가 될 것 같다”는 덕담을 건넸다.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구멍이
양준혁은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딸 이재한테 크게 바라는 건 없다. 그저 안 아프고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박현선 씨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법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사실 이재가 태어날 때 심장에 구멍이 몇 개 뚫려 있었다”고 고백하며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돌 선물처럼 심장 구멍이 모두 닫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드디어 병원을 졸업하게
202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