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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갔다 올 건데”…겨울 보일러, 외출모드가 난방비 아끼는 경우
현관문을 닫으며 보일러 전원을 끄는 선택은 난방비를 아끼려는 겨울철 습관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귀가까지 몇 시간인 외출과 며칠 동안 집을 비우는 일정은 같은 방식으로 다루기 어렵다.
집 안이 얼마나 식는지, 다시 데우는 데 에너지가 얼마나 드는지가 설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외출 시간과 보일러 작동 방식에 따라 설정을 달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외출 시간과 재가열 부담 몇 시간 안에 돌아오는 외출이라면 보일러를 완전히 끄기보다 외출 모드를 활용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전원을 끄면 실내가 차갑게 식고, 귀가 뒤 온도를 다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연료 사용이 늘어날 수 있다.
외출 모드는 집이 지나치게 식지 않도록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재가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한겨울에는 수도관이 얼어 발생하는 동파 위험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짧은 외출과 장기 부재 장보기나 출근처럼 몇 시간 안에 돌아오는 일정과 며칠 이상 집을 비우는 일정은 설정 기준이 다르다. 짧은 외출 때는 외출 모드를 사용하고, 장기간 비울 때도 보일러를 완전히 끄기보다 가장 낮은 온도로 두는 방법이 권장된다.
집을 오래 비우는 동안 난방을 끄면 실내와 배관이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