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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에 고소함 한 겹”…들깨가루 두 숟가락으로 달라지는 식감
고기를 굽거나 채소쌈을 준비할 때 시판 쌈장은 간편하지만, 제품에 따라 짠맛이 강하거나 발효 향이 도드라질 수 있다. 된장과 고추장을 따로 꺼내 새로 만들기에는 손이 더 간다.
익숙한 양념의 맛을 손보는 데 필요한 재료는 주방에서 흔히 쓰는 가루다. 섞는 양과 함께 더하는 재료에 따라 농도와 풍미가 달라져, 쌈장 한 통을 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
들깨가루와 쌈장 농도 변화 쌈장에 들깨가루를 더하면 발효 양념의 짠맛 사이로 고소한 향이 보태진다. 가루가 쌈장의 수분을 흡수해 질감도 되직해지므로 상추나 깻잎에 올렸을 때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기본 배합은 시판 쌈장 3큰술에 들깨가루 2큰술이다. 제품마다 짠맛과 수분 함량이 다르므로 처음부터 가루를 전부 넣기보다 조금씩 섞어 농도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 참기름 1작은술과 다진 마늘 반 작은술을 더하면 향과 알싸한 맛을 보탤 수 있다. 작은 볼에 쌈장과 들깨가루를 먼저 고루 섞은 뒤 나머지 재료를 넣으면 되고, 따로 끓이거나 볶을 필요는 없다.
두부와 참치로 바꾸는 조합 고소함을 더하는 대신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싶다면 두부를 활용할 수 있다.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두부를 한 숟가락 정도 으깨 넣으면 쌈장의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