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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엄마들, 하이브에 ‘뿔’났다…‘하니 따돌림 영상’ 은폐 의혹 제기
그룹 뉴진스의 어머니들이 단단히 화가났다. 하이브가 폐쇄회로(CCTV) 영상 일부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7일 뉴진스의 어머니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주영 어도어 새 대표이사가 하니의 따돌림과 관련한 영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뉴진스 하니는 지난달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니는 당시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마주친 다른 아티스트와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곁에 있는 매니저가 ”쟤네 무시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뉴진스 멤버의 어머니는 이를 듣고 하이브 측에 문제제기를 했고, 해당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움직였다.
그러나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은 “희한하게도 하니랑 인사하는 CCTV 영상만 남아 있고, 하필 하니가 말한 문제의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라고 의아해 했다. 뉴진스 멤버의 한 어머니는 하니가 이런 경험을 한 것이 최근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한 어머니는 “하니 어머니가 다른 멤버 어머니들에게 처음 이 문제를 털어놓은 시점이 5월”이라며 “당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모두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