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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딱 3일 만에 ‘백기’…보아, ‘오빠가 아깝다’ 발언 박나래에 직접 사과
가수 보아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지난 5일 밤, 방송인 전현무와의 ‘취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불거진 막말 및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 특히 당사자인 박나래를 향해 “오빠가 아깝다”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 직접 연락해 사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논란이 불거진 지 딱 3일 만이다. “박나래 님께 직접 사과, 너그러이 이해해주셔 감사”
보아는 지난 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5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가장 문제가 됐던 박나래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여, 박나래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를 전달했고 원만히 마무리되었음을 시사했다. 또한 오랜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서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말과 행동의 무게 잊지 않겠다”… 성숙한 모습 약속
보아는 이번 일을 반성의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