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한국에선 갤로퍼로 더 익숙한 그 차”…20년 만에 완전히 달라져 돌아왔다
미쓰비시가 20년 만에 신형 파제로를 공개했다. 2006년 4세대 이후 사실상 명맥이 끊겼던 플래그십 오프로더의 귀환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정공 갤로퍼의 원형으로 더 익숙한 이름이다. 이 차는 이번 완전변경을 통해 정통 레더 프레임 구조로 회귀하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숙명의 라이벌, 토요타 랜드크루저로 향한다. 갤로퍼의 뿌리, 정통 오프로더로 돌아온 이유 이전 4세대 모델이 차체와 프레임을 결합한 빌트인 프레임 구조로 도심형 SUV에 가까워졌다면, 신형은 픽업트럭 트라이톤을 기반으로 한 정통 레더 프레임 방식으로 회귀했다. 과거의 유산을 다시 꺼내 든 배경이 있다.
물론 픽업트럭의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 프레임 단면적을 키우고 고장력강 비율을 높여 비틀림 강성을 대폭 개선했다. 후륜 서스펜션 역시 내구성과 험로 접지력을 중시하는 5링크 리지드 액슬로 변경하며 오프로더 본연의 성격을 분명히 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디자인과 실내 외관은 초대 파제로의 각진 비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넓게 돌출된 펜더와 수직에 가까운 측면 라인은 정통 SUV의 강인함을 드러낸다. C필러는 초대 모델의 롤바에서 영감을 얻
202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