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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 서는게 무서웠어요”... 친구 따라 ‘우연히’ 데뷔했다가 대박난 스타배우
학창 시절 수줍음 많던 소녀였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연예인이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지만, 지금은 국내외로 인정받는 월드 스타가 된 여배우가 있다. 그녀는 바로 대한민국 스타배우 전도연이다.
평범한 소녀에서 세계적인 스타배우로
현재는 이름만 대면 전 국민이 알 법한 톱 여배우지만, 사실 학창 시절에는 일어서서 교과서를 읽는 것도 못할 만큼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었다고.
당시 청소년 잡지를 읽고 엽서를 보냈는데 그게 당첨이 되어 경품을 받으러 갔고, 그녀를 본 관계자의 추천으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일을 통해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은 조금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연예인이 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배우가 꿈인 친구를 따라 함께 서울예대에 지원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그녀 혼자 합격하게 되면서 그녀의 스타 배우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이후 자연스럽게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충무로 데뷔작이었던 ‘접속’이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리며 단번에 인기를 얻었다.
당돌했던 신인시절
전도연은 한 인터뷰에서 데뷔 초 탤런트 공채나 오디션에 떨어져도 “안 되면 결혼하지, 뭐”라며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한 오디션에서는 “데이트하러 가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