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초보 러너 필독! 달리기 시작 전 알아야 할 4가지 필수 지침
최근 달리기를 시작하셨나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동네마다 새로운 러닝 크루가 생겨나고, 소셜 미디어에는 ‘러닝톡’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등, 달리기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 개최된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현재 한국에 불고 있는 달리기 열풍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하지만 달리기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초보 러너들은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어떤 조언을 따라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초보 러너들이 달리기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4가지 필수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1.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시작하기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라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달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훈련 강도를 높이는 것은 몸에 부담을 주고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나가고, 몸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 주간 거리를 10% 이상 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속도 훈련도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만, 초보 러너는 편안한 속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