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스로 인지하기도 어렵다”...그냥 넘기면 위험한 ‘이 증상’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 종일 무기력하다면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코골이 정도로 가볍게 여겼던 증상이 사실은 ‘이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매우 흔하지만, 대부분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낸다고 경고합니다.
자는 동안 반복되는 ‘숨 멈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혀 호흡이 잠시 멈추는 질환입니다. 깨어 있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잠들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기도가 쉽게 붕괴됩니다. 이때 산소 수치가 떨어지면 뇌는 짧게 각성해 다시 숨을 쉬도록 만듭니다.
이 과정은 한 번에 3~10초 정도로 짧아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시간에 5번 이상 반복된다면 비정상으로 분류됩니다. 일부 환자는 시간당 20~30회 이상 발생하기도 합니다.
왜 놓치기 쉬울까 문제는 증상의 상당 부분이 ‘잠든 사이’에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본인은 모른 채 배우자나 가족이 코골이, 갑작스러운 숨 고르기, 헐떡임 등을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느끼는 증상은 만성 피로, 아침 두통, 집중력 저하, 낮 시간 졸림 등 비교적 모호합니다. 단순히 “요즘 피곤하다”고 넘기기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