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맛있어서 매일 마셨는데”… 뇌세포 깨우는 ‘녹색 가루’의 반전
쌉쌀한 풍미의 말차 한 잔이 뇌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녹차와 같다고 여기지만, 마시는 방식부터 효능까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찻잎을 통째로 갈아 마시는 말차의 특징 속에는 카테킨, 카페인 등 핵심 성분과 관련된 비밀이 숨어있다. 이 때문에 섭취 방법과 효능을 정확히 알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녹차와 같은 잎인데 효능은 달랐다 말차와 녹차는 같은 찻잎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생산 과정과 섭취 방식이 효능의 차이를 만든다. 녹차는 찻잎을 우려낸 물을 마시지만, 말차는 찻잎을 증기에 쪄 건조한 뒤 곱게 갈아낸 분말 자체를 물에 타 마신다.
찻잎 전체를 섭취하는 셈이다. 이 방식 덕분에 찻잎에 담긴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나 비타민C 같은 유효 성분 함량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배경이다.
4g 섭취로 기억력 개선된 이유 있었다 말차의 뇌 기능 개선 효과는 실제 연구로도 확인됐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 따르면 말차 4g을 섭취한 그룹은 위약을 먹은 대조군보다 주의력과 기억력, 반응 시간이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말차 속 풍부한 항산화 성분 카테킨과 카페인에 주목했다. 특히 카페인이 중추
202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