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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돈 주고 사 먹어?” 프랑스선 1kg 2만원 넘는다는 흔한 잡초의 가치
봄이면 길가와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 있다. 노란 꽃을 피웠다가 하얀 홀씨를 날리는 모습이 익숙하지만, 대부분 잡초로 생각하고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이 식물은 프랑스에서 전혀 다른 대접을 받는다. 일부 판매점에서는 1kg으로 환산한 가격이 2만 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귀한 식재료로 통한다.
주인공은 바로 민들레다. 우리나라에서는 발길에 채이지만, 바다 건너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인들이 민들레를 돈 주고 사 먹는 배경 프랑스에서 민들레는 ‘피상리(Pissenlit)’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샐러드와 허브 요리에 널리 쓰인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다른 채소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용으로 재배한 어린잎은 샐러드에 그대로 사용하고, 말린 잎은 차로 우려 마신다. 실제 프랑스의 일부 상점에서는 건조한 민들레 잎이 100g당 3유로(약 4400원) 이상에 팔리기도 한다.
알고 보면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였다 민들레의 가치는 풍부한 영양 성분에서 나온다. 미국 농무부(USDA) 영양자료에 따르면, 생민들레 잎 100g에는 비타민 A가 약 508마이크로그램(㎍ RAE) 들어있다.
이는 정상적인 시각 기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