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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보니 알겠다”던 말… 유방암 투병 박미선, ‘이것’ 팔다 결국 사과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동구매 게시물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지적에 결국 사과했다.
박미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치료가 끝나서 천천히 일상생활에 복귀해 보려고 시작했는데 불편한 분들이 있었다면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다들 걱정해주고 꾸짖어줘서 감사하다. 건강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유방암 투병 후 복귀…돌연 공동구매 글 왜
사건의 발단은 박미선이 전날 올린 블루베리즙 공동구매 홍보 게시물이었다. 그는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 근데 좋은 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며 특정 제품의 공동구매 진행을 알렸다.
투병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듯한 게시물에 일부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이 “유방암 환자에게 베리류는 권장되지 않는다”, “의사들이 유방암 환자에게 베리류를 권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등 의학적 정보를 근거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특히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나 가족들이 그의 게시물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논란이 커졌다.
결국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