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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껍질 까다 성질만 버렸다면… 찌기 전 ‘이 과정’ 하나 추가하세요
가을이면 생각나는 대표 간식 밤. 하지만 단단한 겉껍질과 떫은 속껍질은 매번 손질을 망설이게 만드는 주범이다.
애써 쪄놓고도 껍질이 제대로 벗겨지지 않아 결국 숟가락으로 파먹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경험이 있다면 본인이나 가족의 손톱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찌기 전 아주 간단한 과정 하나만 거치면 이 수고를 크게 덜 수 있다. 핵심은 밤에 작은 ‘길’을 미리 내주는 데 있다.
좋은 밤 고르기는 소금물 10분이면 충분했다 우선 밤을 깨끗한 물에 씻은 뒤, 소금 1큰술을 넣은 넉넉한 물에 약 10분간 담가둔다. 이 과정은 껍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목적보다 좋은 밤을 골라내는 데 더 효과적이다. 물에 담갔을 때 계속해서 떠오르는 밤은 속이 비었거나 벌레 먹었을 확률이 높다. 이런 밤들은 미리 골라내면 나중에 실망할 일을 줄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칼집 내기였다 소금물에서 건진 밤은 물기를 닦고 볼록한 면에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이 과정이 껍질을 손쉽게 벗겨내는 핵심 비결이다. 밤 껍질은 단단하고 미끄러워 칼을 사용하다 손을 다치기 쉽다. 이때 밤 전용 가위를 쓰거나, 병뚜껑 안에 밤을 넣고 고정하면 훨씬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