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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짜리 쳐다볼 필요 없겠어요 … 지바겐 쏙 빼닮은 ‘일본산 SUV’
도로 위를 압도하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보며 누구나 한 번쯤은 선망의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2억 원을 훌쩍 넘는 가격표는 이내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만든다. 그런데 최근 이 꿈을 10분의 1 가격으로 이룰 수 있는 대안이 등장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G바겐을 그대로 축소한 듯한 **디자인**은 기본이다. 여기에 상상 이상의 오프로드 **성능**과 파격적인 **가격**까지 갖췄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과연 이 작은 거인이 품은 진짜 매력은 무엇일까.
그 주인공은 바로 일본 스즈키의 소형 오프로더, 짐니(Jimny)다. 짐니가 ‘서민의 G바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외모다. 각진 박스형 차체와 원형 헤드램프, 후면에 장착된 스페어타이어까지 G클래스의 디자인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정통 오프로더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는 그대로다.
G바겐을 빼닮은 디자인, 그 이상을 보여주는 성능 많은 이들이 짐니를 처음 보고 디자인에 감탄하지만, 이 차의 진가는 사실 다른 곳에 있다. 겉모습만 흉내 낸 패션카가 아니라는 의미다. 짐니는 요즘 도심형 SUV들이 원가 절감 등을 이유로 포기한 ‘바디 온 프레임’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