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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어려워진다”… 박나래, 변호사도 등 돌리게 만든 ‘이 행동’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의 갑질 의혹 제기에 맞고소로 대응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나래 측은 “법적 절차에 맡기겠다”며 추가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지만, 법조계를 중심으로 그녀의 대응 방식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날카로운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예인으로서 손해만 입는 대응
한 방송에 출연한 A 변호사는 박나래의 대응을 두고 “내가 담당 변호사라면 저렇게는 절대 안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누가 잘못했는지와 관계없이 알려지면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며 “설령 박나래가 억울하더라도 이렇게 전면적으로 나서는 것은 연예인으로서 손해만 입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조용히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이 연예인에게는 이익”이라면서 “법적인 결론이 나오기 전에 이미 사회적인 평가가 이뤄지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A 변호사는 또한 갈등의 시작이 박나래 측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사태가 커질수록 박나래의 피해만 커지고 복귀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얼렁뚱땅 넘어가려 한 입장문이 패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B 변호사 역시 박나래의 입장문을 문제 삼았다. 그는 “사안의 엄중함을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