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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들이 없구나, 내가 아직”… 허영만, 20년차 걸그룹 씨야에 갑자기 호통친 사연
어느덧 6월, 초여름의 문턱에서 만화가 허영만과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씨야의 만남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경기도 성남의 한 맛집을 찾은 이들의 여정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하지만 평화롭던 식사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터져 나왔다. 방송 도중 벌어진 이 해프닝의 중심에는 ‘식사 예절’이라는 의외의 키워드가 있었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날 네 사람이 방문한 곳은 자연산 백합찜으로 이름난 식당이었다. 은박지에 싸여 나온 백합찜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식당 사장은 “백합에서 우러나온 뽀얀 국물이 진국”이라며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장의 설명이 끝나자마자 씨야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식사를 시작했다.
이보람은 백합을 맛보자마자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고, 남규리와 김연지 역시 연신 국물을 들이켜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오랜만에 맛보는 진수성찬에 멤버들의 젓가락질은 쉴 틈이 없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이었다.
모두가 감탄한 백합찜, 어째서 갈등의 불씨가 됐나
어째서 이 맛있는 음식이 갑작스러운 갈등의 원인이 되었을까. 문제는 허영만의 상황에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