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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혼잡한 인파 NO! 경기도 언택트 수목원 4곳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도의 숨은 수목원들을 소개합니다.
가을은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을 찾지만, 유명한 곳은 인파로 북적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숨은 수목원들이 많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도의 숨은 수목원 명소 4곳을 소개합니다.
1. 드라마 속 풍경을 찾아 떠나는, 파주 벽초지수목원 1997년 조성된 벽초지수목원은 12만㎡의 면적에 6개의 테마 공간 속 27개의 동서양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드라마 ‘빈센조’,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국화, 다알리아 등 다채로운 가을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9~11월에는 가을꽃축제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