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북미 스타벅스, 매장 고객 대상 ‘무료 리필’ 부활…한국 매장은?
스타벅스가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위치한 매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리필 서비스를 부활한다고 밝혔다. 또한, 커피에 넣어 먹는 크림 등을 배치하는 공간인 ‘컨디먼트 바’를 다시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한 고객은 매장용 컵이나 개인용 컵 상관없이 무료로 리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컨디먼트 바에 비치된 우유와 크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음료를 구매하지 않고 카페의 테이블과 화장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오픈 도어 정책’의 폐지는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달 초 스타벅스는 북미 내 매장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음료를 구매해야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스타벅스는 자유롭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도어 정책을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왔으나 유료 고객을 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없앴다고도 덧붙였다. 북미 지역 스타벅스의 무료 리필 정책과 더불어, 스타벅스 코리아의 정책 변경 여부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스타벅스 코리아는 북미 지역 스타벅스의 이러한 정책 변화에 대한 별다른 입장이나 공지를 내놓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경우 미국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