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6년 만의 귀환, 신형 팰리세이드! 베일 벗겨진 디자인, 이것만은 꼭 봐야 한다
현대차의 대표 SUV, 팰리세이드가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올해 말 공개를 앞두고 위장막을 벗은 테스트카들이 속속 포착되면서, 그 디자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파이샷을 통해 드러난 4가지 핵심 포인트를 통해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미리 만나보자. 익숙하면서도 낯선, 헤드램프의 재해석
신형 팰리세이드의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형태에 세로형 주간주행등(DRL)이 더해진, 익숙하면서도 낯선 디자인을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테스트카에서는 더욱 두꺼워진 DRL과 가로줄 램프가 추가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현대차의 ‘심리스 호라이즌’ 디자인을 연상시키면서도, 더욱 대담하고 볼드한 스타일로 재해석된 모습이다.
싼타페와는 다른 길, 후면 디자인의 차별화 먼저 출시된 신형 싼타페의 후면 디자인은 파격적인 일자형 스타일로 호불호가 갈렸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와 달리, 눕혀진 D필러와 역동적인 라인을 통해 보다 보편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대형 스포일러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히든 와이퍼, 디지털 센터 미러 카메라 등 기능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똑똑한 설계를 보여준다.
커진 휠, 더 커진 존재감 테스트카에서 포착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