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콩, 맨날 삶아 드셨나요? 볶았더니 ‘이 성분’ 48% 폭증했습니다
여성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콩을 챙겨 먹는 이들이 많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콩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영양 성분 함량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무심코 선택한 조리 방식이 콩의 효능을 절반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
실제로 국내 한 연구 결과, 특정 조리법이 이소플라본 함량을 48%나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존 상식을 뒤집는 결과가 나왔다.
조리법 하나에 희비가 엇갈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소플라본 섭취가 목적일 경우 콩은 삶거나 찌는 것보다 볶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쥐눈이콩을 볶기, 삶기, 찌기, 압력 가열 방식으로 조리해 비교한 결과다. 볶은 쥐눈이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찐 콩보다 48%나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압력솥에 조리했을 때 가장 풍부해졌다. 어떤 영양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최적의 조리법이 달라지는 셈이다.
안면홍조 84% 차이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이소플라본의 효과는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된다. 콩을 꾸준히 섭취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갱년기 안면홍조 증상을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