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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암 투병’ 고백 후 미니스커트 입고 전한 근황…“지금은 지방 태우는 중”
배우 이솔이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여전히 당당하고 아름다운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4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워보이나요..? 어제 ‘스우파’ 보면서 신라면 부셔먹어서.. 지금 헬스장에서 지방 태우는 중이에요”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산소 하면서 밀린 사진들 좀 올려보았다”는 멘트도 덧붙이며 꾸밈없는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브이넥 니트와 화이트 캉캉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러블리한 데일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뉴발란스 스니커즈, 블랙 체인백까지 더해져 화사한 나들이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치 데이트 중인 듯한 설레는 무드가 담긴 이 사진들은 팬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그녀의 미소였다. 불과 얼마 전, 이솔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는 그는 “살도 빠지고, 구토에 머리도 빠지고, 응급실을 오가며 매일이 고통이었다”며 1년에 가까운 치료 과정을 솔직하게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