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폭염 피해 떠나자…에어컨 아래서 즐기는 전국 실내 식물원 5곳
서울 도심이 찜통처럼 달아오르는 계절이 왔다.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날이면 야외 산책은커녕 이동하는 것조차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아쉽다. 이럴 때 주목받는 곳이 바로 ‘실내 식물원’이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쾌적한 공간에서 이국적인 식물을 감상하고 사진까지 남길 수 있어 최근 여름철 인기 나들이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실내 식물원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여행지 같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열대 정글부터 지중해 정원, 사막 식물까지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어 해외여행 감성을 느끼기에도 좋다.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열대 정원|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여름철 실내 나들이 명소로 가장 먼저 꼽히는 곳이다.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문화를 주제로 구성된 대형 온실이 대표 공간이다.
유리돔 형태의 온실 안으로 들어서면 야자수와 열대식물, 이국적인 꽃들이 펼쳐진다. 높은 천장과 자연 채광 덕분에 실제 해외 식물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계절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도 높다.
마곡나루역과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장점이다. 무더운 날씨에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