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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전 ‘이 버튼’ 꼭”... 지루한 비행시간 채워줄 넷플릭스 영화 추천 5
길게는 열 시간이 훌쩍 넘는 비행시간, 좁은 좌석보다 더 답답한 건 볼만한 콘텐츠가 없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설레는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질 ‘나만의 영화관’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상공 3만 피트에서도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오프라인 저장 기능과 함께,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할 영화 5편을 소개한다. ‘다운로드’ 버튼 하나면 준비 끝… 비행 전 체크리스트 비행기에서 넷플릭스를 즐기기 위한 준비는 간단하다. 집을 나서기 전 와이파이가 연결된 상태에서 넷플릭스 앱을 열고, 시청하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 옆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다운로드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와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 일부 크롬북 모델과 윈도우 10·11 앱에서만 지원된다. 아쉽게도 맥북(macOS)이나 일반 웹브라우저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몇 가지 유의사항도 있다. 저장한 콘텐츠는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7일에서 30일 이내에 시청해야 하고, 한번 재생을 시작하면 48시간 내에 봐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앱 내 ‘저장한 콘텐츠 목록’ 탭에서 남은 시청 가능 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
요금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