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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산더미”…백종원♥소유진, 배그부부 남편에 보낸 선물
전 국민을 울렸던 ‘배그부부’ 남편에게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아내를 떠나보낸 뒤 홀로 아이들을 돌보는 그에게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소유진이 조용한 응원을 보낸 것이다. 시작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택배’ 더미였다.
최근 배그부부 남편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뭉클한 사연을 공개했다. 집 앞에 쌓인 수많은 택배 상자에 처음에는 오배송 사고인 줄 알고 당황했지만, 모든 택배가 자신의 집 주소로 온 것을 확인했다. 발송인은 다름 아닌 ‘더본코리아’였다.
300명이 모여 만든 95킬의 기적 ‘배그부부’의 사연은 지난 2월 세상에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 A씨는 당시 게임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를 위한 특별한 부탁을 올렸다. 수술도 항암 치료도 불가능한 아내가 게임에서 1등을 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이 간절한 요청에 300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응답했다. 아내는 99명의 참가자들이 일부러 ‘킬’을 내어준 덕분에 총 95킬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남편은 “아내가 2025년 마지막 날 위암 말기 선고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고 후기를 전해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