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속 쓰릴 때 양배추보다 낫네” 위염 달고 사는 사람에겐 ‘이 뿌리’가 보약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할 때 흔히 양배추를 찾는다.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채소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양배추즙을 상비약처럼 구비해두기도 한다.
하지만 양배추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뿌리채소가 있다. 바로 연꽃의 뿌리인 연근이다. 끈적한 점액질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를 보인다.
특히 잦은 음주나 흡연으로 위 건강이 걱정된다면 주목할 만하다. 아삭한 식감 뒤에 숨겨진 연근의 효능은 예상보다 훨씬 다채롭다.
끈적한 점액질, 위벽에 보호막을 씌운다 연근을 잘랐을 때 실처럼 끈끈하게 늘어나는 성분의 정체는 ‘뮤신’이다. 이 뮤신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 기능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이나 위궤양, 위염, 장염 등 위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배경이다.
과음한 다음 날 연근을 섭취하면 쓰린 속을 달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연근의 풍부한 식물성 섬유는 장벽을 자극해 장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도 한다.
흡연자에게 연근이 특히 좋은 이유 위장 보호 효과 외에 연근이 가진 또 다른 특징은 해독 작용이다. 연근에 풍부한 ‘타닌’ 성분은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