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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 “이동해랑 싸우다 다쳤다”…43세·40세의 ‘티격태격 케미’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멤버 이동해와의 현실 같은 ‘티격태격 케미’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11일 자신의 개인 SNS에 “어제 이동해랑 싸우다가 다침. 싸움이 방송에 나갈진 모르겠지만 이동해가 녹화 내내 ‘라이어 게임 하자’고 칭얼댔다. 이동해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희철의 팔로 보이는 신체 부위에 선명한 붉은 자국이 남아 있어, 실제로 몸싸움(?)이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쇼윈도 그룹의 카톡” 유쾌한 대화 공개 이어 김희철은 “나이 43, 40살 싸우는 거 허니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신경전은 메시지 캡처로도 이어졌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이동해가 ‘11월 6일 네 수치스러운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장난 섞인 경고를 보낸 내용이 담겼고, 이에 김희철은 “11월 6일까지 불안해서 내가 자수해서 올림”, “쇼윈도 그룹의 카톡”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팬들은 “이 조합은 평생 싸워야 한다”, “슈주의 현실 남매 케미”, “진짜 찐친이라 가능한 대화” 등의 댓글로 웃음을 더했다. 데뷔 20주년 앞둔 슈퍼주니어, 글로벌 투어 중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8월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SUPER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