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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여행, 지리산과 화림동 계곡 완전 정복! (feat. 드라이브 코스, 둘레길, 정자)
경남 함양군은 웅장한 지리산과 맑은 물이 흐르는 화림동 계곡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지리산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거나,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따라 화림동 계곡의 정자들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함양에서 지리산과 화림동 계곡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지리산 트레킹 코스 (지리산 가는 길, 오도재, 지리산 조망공원, 지리산 제일문, 지리산 둘레길) 함양읍에서 지리산 제일문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지리산 가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이 길은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지안재는 S자로 굽이치는 도로가 인상적인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곳입니다.
지리산 가는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지리산의 관문인 오도재에 도착합니다. 오도재 정상에는 지리산 조망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지리산 주능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등 지리산의 주요 봉우리들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으며, 망원경과 안내도를 통해 지리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도재 정상에는 지리산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