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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없는’ 전현무계획2, 김남길 첫 게스트로 출격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가 결국 곽튜브 없이 막을 올렸다. 이 가운데 첫 게스트로 배우 김남길이 출격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으로 그 지역을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4개월여 만에 돌아온 ‘전현무계획’은 시즌 1에서 호흡을 맞춘 곽튜브와 동행을 예고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곽튜브가 첫회와 2회차까지 촬영에 임하지 않았다고 전해지며 동행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곽튜브의 소속사 SM C&C 측은 “오는 8일 ‘전현무계획2’ 녹화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하차설은 일축했다.
일단 첫회와 2회에선 곽튜브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가운데, 배우 김남길이 전현무와 함께 곽튜브의 빈자리를 채울 계획이다.
김남길은 최근 넷플릭스 ‘트리거’ 촬영을 마치고, SBS ‘열혈사제2’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전현무계획2에 얼굴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1일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4일 공개된 티저에서도 전현무계획의 콘셉트에 맞는 계획없는 여행장면과 길바닥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티저 영상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