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절벽 절경 BEST 10
한 걸음만 더 내디디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협곡, 그리고 구름 아래로 떨어질 것 같은 아찔한 풍경이 기다린다. 절벽은 인간에게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안겨준다. 두려움과 경외감이다. 수천만 년에 걸친 지각 변동과 바람, 파도가 만들어낸 거대한 자연 조형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최근 전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휴양지보다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직접 눈으로 봐야 할 세계의 절벽 절경 10곳을 소개한다.
◆ 캐나다 배핀섬, 토르 산
북극권에 위치한 캐나다 누나부트 준주의 배핀섬에는 세계에서 가장 경사가 가파른 절벽으로 유명한 토르 산이 있다. 수직 낙차가 약 1250m에 달하는 이 거대한 암벽은 마치 지구의 끝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험난한 접근성 때문에 일반 관광객보다는 전문 등반가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지만, 그 압도적인 규모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절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 노르웨이 프레이케스톨렌
노르웨이 뤼세피오르드를 내려다보는 프레이케스톨렌은 ‘설교단 바위’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해발 약 604m 높이의 절벽 끝은 마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