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꿀팁
“지금 해외여행 가도 괜찮나?”…홍역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이 필수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국내 홍역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행 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이었으며, 올해 3월 6일 기준으로 이미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은 베트남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으며, 나머지 5명은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베트남 방문자 중 12명은 백신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감염된 환자의 연령대는 영유아부터 50대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생후 12~15개월 이전의 영아 4명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이 취약한 연령대에서의 감염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는 약 33만 명에 달했다. 홍역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필리핀(4,001명), 말레이시아(3,753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