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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일본인 아내 “2500만원 조리원, 따뜻한 밥 먹기 힘들어” 초보 엄마의 한탄
28일, 아야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따뜻한 밥 먹기 힘든 조리원”이라며 식사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조리원은 2주 이용료가 25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야네는 24일 “출산 7일차, 여긴 천국인가요”라며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모습을 전했다.
그녀는 “무엇보다도 젤리가 최고지만 남편이 조리원에 함께 있으면서 거의 24시간 내내 함께 있어줘서 행복하다”며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신경 써주며 젤리도 함께 돌봐주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전 마지막 외출에서 아야네는 “오빠가 젤리를 위해 차를 선물해 줬다. 젤리와 안전하게 다니라고 매장을 먼저 방문했다”고 자랑했다.
그녀는 “젤리가 이 차에 앉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젤리도 좋아서 춤춘다. 아빠에게 감사하다”며 “이 차를 타니까 내 얼굴도 화사해 보이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이지훈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는 2021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한 차례 유산을 겪은 후, 두 번째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