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비행 2시간이면 도착…설 끝나고 떠나는 ‘1박 2일’ 해외 리셋 여행지
설 연휴가 끝나면 몸은 무겁고, 마음은 어딘가 허전하다. 멀리 떠나기엔 부담스럽지만 집에만 있기엔 아쉬운 시기다. 이럴 때는 ‘비행시간 짧고, 공항에서 도심까지 빠른’ 곳으로 1박 2일을 압축해보는 게 가장 현실적이다. 이동 피로를 최소화하면, 짧은 일정도 여행다운 여운을 남긴다. 공항-도심이 가까운 곳이 승자…후쿠오카는 ‘5분 도시’
1박 2일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관광지보다 ‘동선’이다. 일본 후쿠오카는 공항 접근성이 강점인 대표 도시다. 후쿠오카공항은 지하철로 하카타역까지 이동 시간이 짧아,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숙소를 하카타나 텐진에 잡으면 저녁은 모츠나베나 라멘으로 가볍게 끝내고, 다음 날은 다자이후나 모모치 해변 산책까지 무리 없이 넣을 수 있다.
후쿠오카의 장점은 ‘욕심을 덜어도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쇼핑은 텐진에서, 먹거리는 하카타에서, 분위기는 나카스 강변에서 해결된다. 연휴 직후 체력이 떨어져 있어도 큰 이동 없이 하루를 채울 수 있다는 게 1박 2일 최적지로 꼽히는 이유다. 먹고 걷고 쇼핑까지…오사카는 1박2일 ‘압축 여행’ 최강
일본 오사카는 짧은 일정에서도 결과물이 확실한 도시다. 도톤보리·난바 일대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