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영업 중인 ‘서진 뚝배기’가 3일차 영업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4회에서는 손님들의 주문이 밀려들면서 서빙 실수가 연이어 발생하는 곰탕집의 분주한 하루가 그려졌다. 최우식과 정유미에 이어 세 번째로 메인 셰프를 맡은 ‘상무님’ 박서준의 주방 지휘와 오픈런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주방의 서열 2인자 박서준은 다년간의 식당 경험과 한국에서의 사전 연습 덕분에 주방을 능숙하게 이끌었다. 인턴 고민시와의 찰떡 호흡 덕에 주방은 활기로 가득 찼다. 그러나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던 ‘서진 뚝배기’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끊임없이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음식 오배송 사고가 잇따랐다. <윤식당>부터 다년간 식당 운영을 해온 멤버들도 많은 손님들 앞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다. 박서준의 철두철미한 주방 운영 매일 선발 투수처럼 수석 주방장이 교체되는 <서진이네2>의 영업 3일차에는 박서준이 주방장을 맡았다. 한국에서 닭갈비 신메뉴를 준비하며 이번 아이슬란드 식당에 많은 정성을 쏟은 박서준은 실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는 “식당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건